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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의약품 판매업소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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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의약품 판매업소 지도·점검 실시
  • 강종모
  • 승인 2016.11.0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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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달 26일부터 3일까지 지역 의약품 판매업소 51개소(약국 31·안전상비의약품판매소 20)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의약품 판매업소 지도·점검은 판매자의 준수사항을 상기시키고, 약사법 위반소지를 사전에 방지해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의약품을 이용하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3일 고흥군에 따르면, 이번 주요 지도·점검을 위해 1개 반 3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판매자 등록여부 확인 및 등록증 게시 여부, 의약품 적정 비치 및 가격표시 여부, 의약품과 의약품이 아닌 물품의 구분 진열 여부, 기타 약사법관련 위반여부, 판매자 및 종사자의 법령숙지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지도 점검결과 전반적으로 법규에 의한 철저한 이행으로 대체로 양호한 편이지만, 일부 판매점은 약품이 비치된 주변 환경상태가 미흡해 청결상태 유지를 위해 현지시정 조치했다.

고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안전한 유통체계 확립을 위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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