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교류 통한 상생·협력 기반 마련 위해 기획
[전북=동양뉴스통신] 조준수 기자= 전북 군산시는 오는 5일 군산월명실내체육관 외 보조경기장에서 ‘군산·서천 체육교류전’을 개최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와 서천군 양 시·군이 행정협의회에서 체육교류를 통해 상생과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야구, 배구, 테니스, 축구, 족구, 배드민턴, 탁구 등 모두 7개 종목에 300여 명의 시·군 선수단이 한자리에 모여 친선교류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문동신 시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서천군과 시 체육인들의 우정과 화합의 축제의 장이 될 이번 교류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라며, 대회 준비에 모든 부분을 철저히 점검해 선수 및 관계자가 불편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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