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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마음은 이세상의 가장 강력한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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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마음은 이세상의 가장 강력한 힘
  • 류지일 기자
  • 승인 2013.06.09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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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충남본부 최형순 홍보차장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모두에게나 친절해야 한다고 배웠다. 하지만 점점 커가면서 이런 생각은 잊어버리고 친절을 베풀 시간도 없이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친절이란 의미는? 
대하는 태도가 매우 친근하고 다정함이라고 말하며 고객에게 상냥한 태도, 부드러운 말씨, 친근한 표정을 생활화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진실로 친절답기 위해서는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호의가 있고 언동이 있어야 하고 상대방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감성서비스 이어야 한다.

속이 들여다 보이는 타산적 친절과 마지못해 건성으로 꾸미는 직업적 친절은 고객을 감동시킬 수는 없다.

친절은 나와 관계하는 상대를 나와 가장 가까운 존재로서 인식할 뿐만아니라 사랑스런 가족과 부모형제와 같은 관점에서 바라보고 대우하는 것이며, 여기에서 나아가 그에게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를 분명하고 확실하게 처리해 주는 것까지 포함한다고 할수 있다.

모든 기업들이 친절과 성공의 관계를 깊이 있게 분석한 다음 우리가 타인에게 친절을 베풂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익을 알려주며 모두가 친절을 생활화 하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

첫 인사는 어떻게 해야 하고 전화를 잘 받기 위한 매뉴얼을 만들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응대방법 등을 교육하며, 고객의 최일선의 접점에서 허리 굽히기 경쟁이 일어날 정도다.

“친절한 마음은 이 세상의 가장 강력한 힘이고 남에게 친절함으로써 그 사람에게 준 유쾌함은 곧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친절을 강조한 명언이 있다.

친절은 우리가 타인에게 베푸는 행위일 뿐 아니라 자신에게 베푸는 행위이기도 하며,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주변 가장 가까이에 혹은 사전 예고없이 찾아온다고 할 수 있다.

친절은 아무리 배우고 실천해도 상대방인 고객이 친절하다고 느끼지 않은다면 고객을 위하여 투자한 시간과 비용은 헛수고에 불과할 따름이다.

공직자를 포함한 모든 국민들이 나보다는 남을 먼저 배려하고, 찾아오는 고객을 친절하게 맞이한다면 행복한 사회는 봄처럼 성큼 우리곁에 다가설 것이다.

이제 우리는 친절이 세상의 어려운 삶을 성공으로 끌어올리는 가장 위대한 전략임을 직시하고 고객의 기대와 만족을 위해 전문성과 식견을 갖추고 진심이 담긴 친절서비스를 실천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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