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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여름철 축산 재해 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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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여름철 축산 재해 예방대책 추진
  • 오효진 기자
  • 승인 2013.06.1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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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원군은 여름철 갑작스런 폭우와 폭염 등 이상 기후에 대비해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가축 사양을 위해 ‘2013 여름철 대비 축산재해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장마철이 접어들기 전 폭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축사 주변 배수로 정비와 노후 축사시설 및 전기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 우기 시 축산 폐수 유출을 막기 위한 정화조 및 퇴비사 정비, 축사 주변 소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폭염으로부터 가축보호와 방역을 동시에 실시할 수 있는 축사 내 안개분무 시설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오기 전 11곳에 설치토록 4500만 원을 지원한다.

가금류인 닭과 오리 축사에 대해서도 여름철 고온 피해와 겨울철 저온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축사 친환경 에너지 효율화 사업으로 벽과 지붕에 단열재인 우레탄과 스티로폼 부착, 자동 환기 시스템 설치 등 5개 농가에 7000만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야생 작은소참진드기가 가축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축산농 가를 대상으로 축사 주변에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항시 청결하게 관리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폭염에 대비해 축사 내 환기창과 통풍창을 넓혀 시원한 바람이 들어 올 수 있도록 하고 천장과 벽에는 태양열을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해 온도를 낮출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밖에도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지붕과 그늘 막에 물을 뿌려 온도를 낮추고 소‧돼지에게도 물을 뿌려 온도를 낮추도록 하는 한편 시원한 물을 항시 먹을 수 있도록 사양관리를 지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여름철 기상재해가 예상될 시에는 축산농가 2500여 곳에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신속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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