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17:33 (화)
‘충남산업디자인대전’ 내국양조 패키지디자인 대상
상태바
‘충남산업디자인대전’ 내국양조 패키지디자인 대상
  • 남광현
  • 승인 2016.11.17 14: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국양조 패키지디자인. 충청남도 제공.

[충남=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제30회 충남산업디자인대전’에서 공주대 백인화·공정화 씨의 ‘내국양조 패키지디자인’이 기업지원디자인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또 일반창작디자인 부문은 백석대 장진희 씨의 ‘포스터디자인’이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도는 최근 충남산업디자인대전 심사위원회를 열고 출품작 372점에 대한 심사를 실시해 대상 수상작을 비롯한 모두 330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충남산업디자인대전은 도내 기업에 디자인 개발을 지원해 제품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산업디자인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전국 규모 공모다.

공모는 제품 디자인 개발이 필요한 기업을 심사를 통해 선정한 뒤 디자인 관련 협회·대학·교수·학생과 협의를 통해 디자인을 개발토록 하고 상용화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업지원디자인 부문 대상 수상작 내국양조 패키지디자인은 한국의 미를 조화롭게 표현함으로써 우리 고유 전통주에 대한 정체성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반창작디자인 부문 대상을 차지한 포스터디자인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지구 환경 생태계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작품으로 핵심 단어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산업공예디자인 기업지원디자인 부문은 이은희 씨의 ‘바람이 통하는 길’이, 일반창작디자인 부문은 김소연 씨의 ‘바캉스’가 각각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시상식은 18일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며 수상작은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같은 공간에서 전시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