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아름다운 도시미관과 시민 불편해소를 위해 3대 하천 둔치 및 산책로의 잡초를 이달 말까지 제거한다.
작업구간은 △대전천 옥계교~유등천합류점(7km) △유등천 안양교~갑천합류점(15km) △갑천 봉곡2교~대청댐보조댐(47km)로 총 69km에 이른다.
이번 풀 깎기 사업은 아름다운 수변경관 조성과 진드기 등 유해해충 서식지를 제거해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달 하천관리사업소장은 “앞으로도 7~8월경과 추석명절 전에 2~3회 풀 깎기 작업을 더 실시해 3대 하천을 힐링의 공간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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