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치는 길고양이가 크게 늘어 쾌적한 도시공원환경이 훼손되고 이용시민들에게 불편함을 주어 추진한다.
길고양이의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선 포획하여 중성화 수술 후 제자리에 방사하는 TNR(trap-neuter-return)이 효과적이고 국제적으로 검증되고 있다.
이번 수술은 이동진료차량 등을 동원, 40마리 이상의 중성화수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시는 2012년 7월 초읍 어린이대공원을 시작으로 서구 대신공원, 영도 동삼동에서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실시한바 있으며, 이번이 네 번째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