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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부산 영화의전당서 ‘폴 포츠 시네뮤직콘서트’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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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부산 영화의전당서 ‘폴 포츠 시네뮤직콘서트’개최
  • 부산·경남취재본부
  • 승인 2013.06.1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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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폴 포츠의 인생 스토리가 무대에서 펼쳐진다.

거친 역경을 딛고 인생의 드라마를 새로 폴 포츠. 인생 역전’의 주인공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폴 포츠의 무대가 22일 오후 5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폴 포츠의 내한 공연은 전 세계인을 감동시켰던 ‘대부’의 ‘The God Father’, 대중들에게 친숙한 영화음악 ‘What a Wonderful World’, ‘Moon River’ 등 영화의전당에 가장 잘 어울리면서도 대중들에게 친숙한 레퍼토리를 전한다.

왕따의 외로움과 휴대폰 판매원 생활을 하는 역경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포기하지 않고 주목 받는 세계적인 성악가로 꿈을 이룬 폴 포츠는 자신의 영화 같은 인생에 맞는 아름다운 영화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 밖에 이번 공연에서 세계 최정상급 카운터 테너 루이스 초이와 클래식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모스틀리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폴 포츠>
폴 포츠는 2007년 영국의 오디션 리얼리티 TV 프로그램 ‘Britain''s got talent 브리튼스 갓 탤런트’를 통해 휴대전화 판매원에서 일약 세계적인 스타로 주목 받은 가수이다. ‘브리튼스 갓 탤런트’ 첫 번째 출전영상은 동영상사이트 ‘YouTube 유튜브’에서 누적 1억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 모았다. 우승 후 3집 ‘Cinema Paradiso’까지 발매한 앨범은 전 세계에서 500만장 이상을 판매하는 밀리언셀러의 성공을 거두었다.
 
 <루이스 초이>
루이스 초이는 한국인 최초로 카운터테너 최고연주자과정을 합격했으며, 카운터테너 ‘Martin Woelfel’에게 오페라와 고음악, 가곡 등을 사사했다. ‘Lions Club’ 국제성악콩쿨, 무지카 사크라, 비냐스, 드레스덴 콩쿨에서 특별상, 관객상 등을 수상하며 유럽에서 Sopranist Contertenor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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