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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정보통신학교, 정보통신병과 창설 67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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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정보통신학교, 정보통신병과 창설 67주년 기념식
  • 육심무 기자
  • 승인 2013.06.15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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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군정보통신학교는 병과 자문위원 22명과 현역 장군 등을 초청해 정보통신병과 발전을 위한 의견수렴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병과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 육심무 기자
육군정보통신학교(학교장 박순상 준장)는 지난 14일 장병과 군무원,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통신병과 창설 67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육군정보통신학교는 이날 병과약사보고를 통해 정보통신병과의 발전상을 알리고, 67년간 병과발전을 위해 헌신한 선배 전우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명함과 아울러 병과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 정보통신병과인의 모임인 통우회장 이기상 예비역 소장은 정보통신발전에 기여한 이창희 예비역 소장에게 자랑스러운 정보통신인 상을 수여했다.
 
학교는 정보통신 병과 자문위원 22명과 현역 장군 등을 초청해 정보통신병과 발전을 위한 의견수렴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병과 자문회의를 학교 기밀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오후에는 ‘Thank you Dynamic Korea!’라는 주제로 모노콘서트를 관람하고,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단결의 시간을 가졌다.

육군정보통신학교는 1946년 국방경비대 총사령부 내 통신과를 시작으로 초창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난 67년간 육군이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첨단화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박순상 교장은 “미래 네트워크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정보통신병과의 발전이 필수요소”라며 “병과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견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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