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청(교육장 윤형수)은 17일부터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장마가 시작된다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여름철 집중호우 재난 위기대응 계획’을 시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여름철 집중호우 재난 위기대응 계획’은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교육시설 및 학생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한발 앞선 재난대비를 정착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현장밀착형 재난관리 행정을 강화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여름철 집중호우 재난 위기대응 계획’은 비상근무 및 보고체계를 강화하고, 피해조사 및 물적․인적 피해보상을 철저히 하며, 학교시설물 및 공사현장 등의 관리 철저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청 김영섭 재정지원과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재난 위기대응 계획을 시달함으로써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교육시설 및 학생 인명피해 최소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