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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심습지 국제 심포지움 2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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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심습지 국제 심포지움 21일 개최
  • 오윤옥 기자
  • 승인 2013.06.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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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중 발표 내용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토론회 열려
서울시는 19일 ‘한강 밤섬 람사르 습지 지정 1주년’(21일)을 맞이,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선유도공원 강연홀서 ‘도심습지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움은 습지분야 관계기관, 전문가, 민간단체 등과 다양한 정보공유과 협력을 위한 자리로, 동국대학교 생태계서비스연구소와 공동 개최한다.

행사 1부에서는 ‘국내(낙동강하구, 우포 및 주남) 및 외국(홍콩 마이포, 일본 야츠갯벌)의 습지보전 사례’와 ‘소규모 도심습지 보전 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습지분야 학회, 관계기관, 민간단체의 전문가가 참여한 지정토론’ 등이 이어진다.

지정토론자는 △국립습지센터 이현주 국장 △PGA 습지생태연구소 한동욱소장 △환경운동연합 이세걸 처장 △SBS 박수택 논설위원 △서울시 푸른도시국 구아미 과장이다.

한강 밤섬 ‘도시습지 국제심포지움’은 일반시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행사 중간에 발표 내용에 대한 토론회가 진행된다.

심포지움이 열리는 선유도공원 오는 길은 지하철 역 9호선 선유도역 2번 출구로 나와 도보로 7분 정도 걸으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강사업본부 환경과(3780-0792)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영 한강사업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움을 통하여 한강 밤섬의 생물다양성, 현명한 이용, 주변 환경의 위해요소로부터 보전관리 전략 등 정책발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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