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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체계시험평가 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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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체계시험평가 세미나 열려
  • 육심무 기자
  • 승인 2013.06.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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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후원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주관한‘무기체계 시험평가 세미나’가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2013첨단국방산업전’과 연계해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국방산업의 중심인 대전에서 무기체계 시험평가의 발전방안과 군사장비 제조분야의 민간 전문가와의 활발한 정보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노병찬 시행정부시장, 김진원 방위사업청 분석시험평가국장, 남경현 한국신뢰성학회장, 박정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본부장, 박기순 건국대교수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김진원 방위사업청분석시험평가국장은 환영사에서“우리나라는 2015년 말로 예정된 전시작전권 전환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해야하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방산업체 및 연구기관과 손을 맞잡고 고품질‧고성능의 첨단 무기체계를 공급하기 위한 무기체계의 신뢰성 향상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이런 노력의 결실로 순수 국내기술을 적용해 약 7년간의 연구개발 및 시험평가를 마치고 최근에 전력화를 완료한 최초의 국산헬기‘수리온’이 그대표적인 성과”라고 덧붙였다.
 
대전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무기체계 개발방향에 대한 기술 및 네트워크 교류로  대전을 중심으로 산․학․연․관․군의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노병찬 시 행정부시장은 축사에서“새 정부의 핵심과제인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국방분야 IT융‧복합과 민군 기술협력은 국가성장을 견인하고자 하는 정부의 계획에 대전이 최적지”라며“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방산업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폭넓은 교류와 이해로 자주국방의 기틀이 마련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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