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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야경에 게코스 요리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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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야경에 게코스 요리는 '덤'
  • 최선미 기자
  • 승인 2013.06.24 0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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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관광, 북해도행 전세기 상품 출시
▲ 일본 북해도 하코타테의 풍경. 북해도는 22도 내외의 시원한 여름 기후와 맛있는 음식 그리고 온천으로 피서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최선미 기자
한진관광이 여름시즌을 맞이해 일본 북해도로 떠나는 대한항공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


일본 북해도는 7, 8월의 날씨가 22도 안팎으로 서늘하며 파란 하늘과 깨끗한 공기, 맛있는 음식 그리고 온천이 함께 어우러져 여름 피서지로 인기를 모으는 곳이다.

이번 여행은 일정에 따라 ‘북해도 오감만족 4일’, ‘북해도 도동 쿠시로 4일’, ‘로망스 4일’, ‘온천마실 4일’ 등으로 구분된다. 이외에도 골프 마니아들을 위한 북해도 골프 상품도 준비됐다.

북해도 오감만족 4일 상품은 노보리베츠와 삿포로를 여유롭게 여행하는 일정이다. 노보리베츠에서는 일본 드라마의 소재지로 많이 쓰이는 관광지 지큐미사키, 1분에 3000리터의 온천수가 솟아오르는 지고쿠타니(지옥 계곡), 일본3대 온천 중 하나인 노보리베츠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삿포로에서는 자유일정으로 개인 관심사에 따라 자신만의 여행을 즐기게 된다.

북해도 도동 쿠시로 4일 여행은 치토세-토카치가와-쿠시로-아칸호-오비히로 등을 여행하는 일정이다. 쿠시로에서는 신비한 ‘천년의 숲’을 산책하고, 아칸호에서 유람선을 타고 국립공원을 둘러보며, 북해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체험한다. 특히 세계에서 단 2개 뿐이라는 식물성 온천인 도카치가와에서 몸과 마음을 함께 힐링하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북해도 로망스 4일 여행은 삿포로, 노보리베츠, 도야 그리고 하코다테까지 북해도 일주가 가능한 여정이다. 특히 하코다테의 야경 관람은 이번 일정의 하이라이트다. 홍콩, 나폴리와 함께 세계 3대 야경으로 손꼽히는 하코다테의 야경은 도시의 불빛과 바다, 육지가 아름답게 조화되는 장관을 연출한다.

북해도 온천 마실 4일은 북해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재를 보다 여유롭게 둘러보는 여정으로 노보리베츠 료칸과 삿포로 특급 호텔을 이용하며 게 코스 요리 등 북해도의 고급 요리도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북해도 골프여행은 온천과 고급 호텔, 료칸, 골프 리조트를 즐길 수 있어 골프 마니아들에게 색다른 골프여행을 선사한다.

북해도 여행은 7월(25,28,31일)과 8월(3,6,9,12,15,16) 각 일자별로 9회에 걸쳐 진행된다. 단 북해도 도동 쿠시로 4일여행은 10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상품의 가격은 오감만족 4일 129만원, 북해도 쿠시로 4일 139만원, 북해도 로망스 4일 159만원, 북해도 온천마실 4일 상품 269만원, 골프여행은 154만9000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한진관광은 오는 25일까지 홈페이지(http://www.kaltour. com)를 통해 조기 예약한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10만원, 단체예약의 경우 1인당 최대 3만원까지 중복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상품은  북해도 간식 및 특산품 제공 등으로 혜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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