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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에 항공·숙박 등 지원… 탐방기 작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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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에 항공·숙박 등 지원… 탐방기 작성해야
  • 최선미 기자
  • 승인 2013.06.24 0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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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나가사키 탐방단
▲ 지니에디터 모집 웹페이지 화면. 진에어는 나가사키 취항을 기념해 나가사키 탐방단인 '지니에디터 2기'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최선미 기자
진에어(대표 마원)가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 일본 나가사키 취항을 기념해 나가사키 탐방단 '지니에디터 2기'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선발된 지니에디터 2기 6명에게는 진에어 나가사키 왕복 항공권, 현지 호텔 숙박권, 탐방비가 지원된다.

이들은 지원 시 작성한 본인의 여행 계획서에 따라 7월26일부터 7월28일, 7월 31일부터 8월2일까지 각각 1, 2차로 나뉘어 2박3일 일정으로 나가사키를 탐방한 후 추천 관광지, 맛집, 여행 방법 등 각종 여행 정보와 함께 탐방기를 블로그를 통해 소개하게 된다.

탐방단 참여를 희망하는 이는 휴식, 젊음, 낭만 등 3가지 콘셉 중에 하나를 골라 여행계획서를 작성한 후 탐방 가능한 차수를 선택해 이메일 또는 진에어 페이스북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단 이메일 지원 시에는 탐방단 지원서를 별도로 추가 제출해야 하며 진에어 페이스북을 통한 지원시에는 해당 웹페이지에서 자유 양식으로 여행계획서만 작성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7월12일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며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있거나 지정된 탐방 기간 동안 나가사키 여행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합격이 취소될 수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지난해 인천-오키나와 취항을 기념해 모집한 ‘지니에디터 1기’는 오키나와의 숨은 매력을 여행객들에게 알려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며 “이번 지니에디터 2기는 3개의 콘셉으로 탐방이 진행됨에 따라 보다 다양하게 나가사키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한편  나가사키를 찾는 사람들에게 가이드북과 같은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달 24일부터 나가사키에 신규 취항하는 진에어는 해당 노선에 B737-800 기종을 투입해 매주 3회 운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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