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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교육정책 청문관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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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교육정책 청문관 워크숍 개최
  • 오효진 기자
  • 승인 2013.06.2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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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도민의견을 청취하고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충북교육정책 청문관 워크숍을 24일 충청북도교육정보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올해 새로 위촉된 청문관 242명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충청북도교육청 주요사업 소개와 행복웃음연구원 서요석 원장의 ‘몸과 마음 챙김 웃음치료’를 주제로 한 특강 등이 진행됐다.

이기용 교육감은 “청문 관들의 충북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통한 건설적인 대안제시가 충북교육이 발전하는데 큰 힘이 됐다”며 “충북교육이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과 교육정책 제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청문관의 의견을 반영해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은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하고, 신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타당성과 실효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2009년부터 정책의 효율성과 투명성, 신뢰성 확보를 위해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교육정책에 반영하고자 청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숙형 중학교 설립, 지자체 교육경비 지원 확대방안, 예산편성 등 주요현안 과제에 대한 의견수렴을 진행해 교육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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