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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명품도시’조성 위한 자문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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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명품도시’조성 위한 자문위원회 출범
  • 오효진 기자
  • 승인 2013.06.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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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진천․음성 혁신도시를 ‘명품 혁신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전문가 등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2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이시종 지사는 송영화 자문위원장 등 학계, 전문가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혁신도시 건설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하여 자문을 받았다.

도 자문위원회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특성을 활용한 지역특화 전략서비스 육성방안 모색과 미래형 명품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도시 인프라 구축전략 마련 및 발전 모델을 제시했다.

진천음성혁신도시는 계획인구 4만2000명으로, 교육․문화 및 IT․BT융․복합도시를 핵심으로 2011년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1개 기관의 이전승인이 완료된 이래 6월 현재 공공기관 청사 신축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6개 기관이 공사 중에 있다. 또한, 중앙공무원교육원은 설계 중이며,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3개 기관은 종전 부동산에 대한 매각을 추진 중에 있다.

충북도는 정주여건 조성으로 2012년 6월 공동주택 1074세대가 최초 분양되었고, 올 11월 준공목표로 비즈니스센터를 신축 건립하고 있다.

이 지사는 이날 자문위원들에게 공공기관 적기 이전 지원, 이주민 기대에 부응하는 정주환경 조성과, 산학연관 협력 태양광 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도관계자는 앞으로 상수도․도시가스(LNG) 공급, 진입로 개설 등 혁신도시 기반시설 조기 완공과 보육, 교육, 금융, 병원 등 정주여건 기반조성 및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솔라 그린시티 조성 지원 등 태양의 도시 충북혁신도시 건설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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