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운영위원장,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 선출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영대 기자= 새누리당 김선동,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국민의당 김관영, 개혁보수신당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 등 여야 4당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회동을 갖고, 개헌특위 구성과 운영위원장 내정 문제 등을 논의했다.
여야 4당은 이날 국회 개헌특위 위원은 총 36명으로 구성하기로 하고 의석수에 따라 민주당 14명, 새누리당 12명, 국민의당 5명, 개혁보수신당 4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배분했다.
또 원내 제1당이 민주당이지만 20대 국회 원구성 당시 집권여당이 운영위원장을 맡기로 한 합의에 따라 29일 오후 3시 국회 본회의를 열어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를 국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국회 특별위원회 위원장도 민주당과 새누리당에 각각 3개씩, 국민의당과 개혁보수신당에 각각 1개씩 배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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