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7:42 (목)
충북학생수련원, 개원 10주년... 58만 6000여명 이용
상태바
충북학생수련원, 개원 10주년... 58만 6000여명 이용
  • 오효진 기자
  • 승인 2013.06.27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충남 보령에 위치한 임해수련원 전경사진   (사진제공 학생종합수련원) 
올해로 개원 10주년을 맞는 충북종합학생수련원(원장 박종칠) 임해수련원이 개원이후 현재까지 58만 6000여명이 찾으며, 교육가족의 복합 휴양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2003년 7월 1일 충남 보령에 개원한 임해수련원은 바다가 없는 내륙의 충북교육가족과 학생들에게 해양수련활동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지원하며 큰 인기를 얻어왔다.

특히, 바다수영, 래프팅, 바나나보트, 카약 등 다양한 수상활동 프로그램과 회의실, 강의실, 야간공연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어 학생 수련활동은 물론 각종 교직원 연수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이용료가 1박에 학생 1천원, 교직원 2만원(단, 성수기 3만원)으로 인근의 수련시설과 비교해 매우 저렴해 도내 교직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한편, 개원 이후 현재까지 이용유형별로 살펴보면 ▲해양수련활동에 698개교 23만여 명 ▲간부수련회와 졸업여행 등 일반 수련활동에 913교 10만 6000여명 ▲운동선수 전지훈련 121교 2만 1000여명 등 학생이용자가 35만 7000여명, 교직원 연수 3만 2000여명, 교육가족 콘도시설 이용 19만 7000여명 등 모두 58만 6000여명이 임해수련원을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박종칠 원장은 “수련원을 찾는 학생과 교직원에게 생동감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휴양 공간 제공으로 교육가족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