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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3개시·군 등 ‘인구정책’ 정부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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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3개시·군 등 ‘인구정책’ 정부포상 수상
  • 류지일 기자
  • 승인 2013.07.09 0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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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제2회 인구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인구정책 국민추천 경진대회에서 도내 3개 시·군과 2개 기업체가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정부포상을 수상한다고 9일 밝혔다.

정부포상을 받는 시·군은 서산·천안시, 청양군이다. 서산시는 대통령표창을, 천안시와 처양군은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기업부문에서 천안새마을금고가 정부포장을, 논산소재 ㈜제닉이 국무총리표창을 각각 수상한다.

서산시는 저출산 문제의 일·가정 균형 실현을 위한 범시민 공감 서명운동을 비롯해 남성의 육아 참여를 홍보하는 스티커를 제작해 차량과 현관에 부착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천안시는 직장맘지원센터를 설치해 남성의 육아참여를 홍보하는 ‘찾아가는 직장교육’을 운영한 점 등이 공로로 인정받았다.

청양군은 남성의 육아참여를 위한 아빠교실 등을 운영하고, 인구현황 전광판 설치 및 출산장려 동영상을 정부종합청사 전광판을 통해 홍보하는 등 다양한 저출산 극복 사업을 펼쳤다.

인구정책 경진대회 우수기관단체 정부포상 시상식은 11일 제2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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