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5개 시민단체가 9일 천안 신부문화회관 소강당에서 ‘공동 절전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절전캠페인에 참여하는 시민단체는 그린스타트충남네트워크, 충남도새마을회, 충남에너지시민연대, 충남소비자시민모임,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 등 5개 단체다.
이날 출범식에서 5개 시민단체는 ‘여름철 절전 시민운동 선언문’을 채택하고 자율적 절전문화에 적극 참여할 것을 결의했다.
추진협의회는 이날 출범식을 마친 후 천안 신세계백화점 앞 광장 등 신부동 일원에서 절전 행동 요령이 담긴 홍보물과 부채 등을 나눠주며 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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