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농업기술원은 10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도내 생활개선회원과 관계자 등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 화합대회’를 가졌다.
이번 화합대회에서 그동안 생활개선 과제활동 유공자 표창으로 우수회원 15명과 우수회 1곳 등에 대해 표창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 우수회로 선정된 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는 수여식 후 별도의 시간을 통해 그간의 활동을 전 회원에게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사랑나눔 물품 전달식과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 행사를 통해 생활개선회의 취지를 되새기고, 회원들간 교류 및 우수사례 공유에 힘썼다.
한편, 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는 농촌여성의 지위와 권익향상을 위해 조직된 순수 여성단체로, 2012년 현재 188개회에 1만4000여명이 향토음식의 보전과 발굴, 녹색 식생활 개선활동,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장류, 한과류 등 농산물을 가공 상품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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