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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순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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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순회교육
  • 류지일 기자
  • 승인 2013.07.1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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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오는 9월까지 15개 시·군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판매 행사를 갖는 등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순회홍보’에 나선다.

도는 10일 보령시청 대회의실에서 보령시와 서천군, 교육지원청, 각 학교별 구매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홍보전을 열었다.

이날 홍보전은 올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추진계획과 우선구매 우수사례,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안내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 홍보전이 열린 보령시청 1층 로비에서 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8개 보호작업장이 참여하는 전시·판매 행사도 병행해 열렸다. 

순회홍보전은 19일 공주시, 8월 23일 천안·아산시, 8월 27일 논산시, 8월 29일 서산시·태안군, 9월 3일 금산군, 9월 5일 당진시, 9월 11일 부여·청양군 순으로 이어진다.

한편, 도는 지난 2011년 3월 ‘충남도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를 제정하고 우선구매 이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 결과, 지난해 구매 실적기준 전국 3위(66억원)에 오르는 성과를 올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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