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남북당국간 실무회담이 10일 오후 5시 44분 합의문 없이 종결됐다.
서호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 등 우리측 대표들은 이날 오전 7시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에서 개성공단으로 출발했으며 10시 35분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북한측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 등 북측 대표단과 실무회담을 진행했다.
또한 개성공단 입주기업인 60명과 당국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36명 등 총 96명이 개성공단 설비점검을 위해 오전 9시경 출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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