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논산경찰서는 11일 자신이 일하는 건설현장에서 4회에 걸쳐 700만원 상당의 건설자재를 상습으로 훔친 이모씨(46, 논산시 양촌면)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일 오후 7시경 자신이 일하는 논산시 광석면 과수원 울타리 공사현장에서 자재창고에 보관중인 코팅 철재 와이어 1톤과 구리선 100kg 등 500만원 상당 건설자재를 자신의 화물트럭에 싣고 가는 등 자신이 일하는 공사현장에서 4회에 걸쳐 700만원 상당의 건설자재를 상습적 훔친 혐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