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댐 등 11종에 173억원 투입…6월말 현재 70%
충남도는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산림에서 발생하는 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사방사업을 7월말까지 모두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11일 도에 따르면, 올해 사방사업으로 모두 11종 173억원을 투입해 진행하고 있으며, 6월말 현재 70%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
주요사업으로 사방댐 사업 29곳(75억원) 계류보전사업 50곳 39㎞구간(74억원) 산사태 예방사방사업 21곳 10㏊(8억원) 기타 사방댐준설·안전조치 등 8개 사업 60곳(16억원) 등을 추진중이다.
이와관련 도는 올해 여름도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보돼 있는 만큼 사업을 앞당겨 도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노력할 것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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