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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고위 인사들, 행복도시 찾아 건설현장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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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고위 인사들, 행복도시 찾아 건설현장 견학
  • 육심무 기자
  • 승인 2013.07.11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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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충재(우측 여섯 번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11일 행복청 종합사업관리상황실에서 외국 고위급 인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육심무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외국 고위급 인사들의 견학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중국과 호주, 인도 등 14개국 19명의 고위급 정무의회 인사들이 11일 행복청을 방문헤 정부세종청사를 비롯해 행복도시 건설현황을 견학했다.
 
이날 방문은 한국교류재단(이사장 유현석)이 해외인사를 초청,  교류확대 및 외교역량을 강화하고 도시개발의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이충재 행복청장의 행복도시 건설현황에 대한 설명과 질의시간을 가진 뒤 밀마루전망대와 세종호수공원 등 행복도시 건설현장을 둘러봤다.
 
각국의 고위 인사들은 도시계획 치밀성과 국가재정 뒷받침, 명품도시로서의 향후 운영비용 등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앞서 지난 3일에는 베트남 호치민정치행정부원장 등 5명이 행복청에서 행복도시 건설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밀마루전망대에서 행복도시를 조망했다.
 
또 지난 5월에는 터키 환경부장관 일행이 행복도시를 방문해 중앙행정기관 이전 현황과 정부세종청사 건립현장, 세종호수공원 등을 견학했으며, 3월에도 에콰도르 부총리 일행이 행복도시 홍보관과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정부세종청사 건립 등 행복도시 건설현황을 견학하기 위한 외국 인사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세계인이 찾고 싶은 명품도시 만들기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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