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은 행복청과 대전시가 두 도시 간 상생발전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정거래위원회 버스정류장 인근에 키오스크(kiosk정보전달시스템) 1대와 자전거 20대를 비치하고, 정부세종청사 공무원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이용방법은 대전시 공공자전거인 ‘타슈’ 홈페이지(www.tashu.or.kr)에 회원가입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올해 말까지 정부세종청사와 세종호수공원, 첫마을 주변에 230대의 공공자전거를 설치할 계획”이라면서 “2030년까지 자전거 수송 분담률 20%를 목표로 공공자전거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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