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세영, 전속 모델 선정…글로벌 브랜드 도약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시와 지역 내 화장품 제조사들의 공동브랜드 어울(Oull)의 새로운 뮤즈로 배우 박세영씨를 선정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앞으로 2년간 어울을 대표하는 뮤즈로 박씨를 선정해 어울 브랜드 성장과 도약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하며, 이를 통해 국내·외 온·오프라인 광고를 비롯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어울은 2014년 론칭 이래 현재까지 약 8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으며, 올해는 시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중국, 태국, 알제리 등 해외시장공략을 강화 하는 등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박씨는 시가 우수한 중소기업의 제품을 선정해 공동브랜드로 마케팅 지원을 한다는 브랜드 취지에 크게 반색했으며, 전속모델로서 함께 할 수 있게 된 점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씨는 2012년 SBS 뉴스타상을 거머쥐며 ‘적도의 남자’ ‘학교 2013’에 이어 ‘내딸 금사월’까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고, ‘MBC 우리 결혼했어요’ 등 인기예능프로 출연으로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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