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최도순 기자 =강원 강릉시는 28일 시청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지역 본부, 강릉아산병원, 벤타쓰리디, 젠큐릭스와 금속분말 3D 프린팅을 활용한 최첨단 의료기기 선도화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시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최명희 시장, 이창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지역 본부장, 하현권 강릉아산병원장, 이승협 벤타쓰리디 대표이사, 조상래 젠큐릭스 대표이사 등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5개 기관은 시민과 시 소재 의료기관에는 30% 할인된 가격에 의료기기를 제공하기로 협의하고, 지역경제 발전, 일자리 창출 및 지역민의 건강과 복리 증진 등을 위해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명희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 지역 내 3Ｄ 프린팅 유관기관 협력 체계가 구축됨에 따라 완성도 높은 기술개발, 인적자원의 교류, 전문기업 육성 등 강릉 지역의 미래사업 발전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