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고령자 등 450가구 지원
[경기=동양뉴스통신]윤주성 기자= 경기 안산시는 올해 저소득층 독거노인 고령자 등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 450가구에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콕을 보급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타이머콕은 가스레인지 등의 연소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시간이 되거나 주위 온도가 70~80℃ 상태로 3분간 지속되면 가스공급을 자동 차단하는 장치로 가스사고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시는 타이머콕 보급을 위한 수요조사를 다음달 실시해 온느 11월까지 타이머콕 보급을 완료할 예정이며 설치를 희망하는 취약계층의 경우 녹색에너지과(031-481-2840) 또는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12년부터 추진해 온 타이머콕 보급사업은 수혜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고 가스안전에 취약한 고령자 및 복지시설 안전에 큰 힘이 되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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