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27일 시청 맑음이방에서 서울대·서울과학기술대 스마트지식사회연구단(이하 SSK연구단)과 남양주4.0 빅데이터 행정 활용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시 최현덕 부시장과 SSK 연구단장인 김동욱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남양주4.0 구현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과 시민맞춤형 정책 개발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SK연구단은 시의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남양주4.0 정책개발에 대한 자문과 연구를 수행하고 시 빅데이터 우수사례를 타 연구단체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남양주시는 SSK연구단의 연구과제 발굴과 수행, 지원 등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SSK연구단과의 적극 협업을 통해 제4차 산업혁명의 행정 적용을 위한 남양주4.0 전략을 마련하고, 더불어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빅데이터 행정 활용 방안을 창출할 계획이다.
시 최현덕 부시장도 "이번 협약으로 교수님들의 고견과 노하우를 습득하고 남양주4.0 이 발전할 수 있는 큰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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