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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원 광역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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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원 광역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구축
  • 노승일 기자
  • 승인 2013.07.23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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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23일 각계 교통전문가들과 함께 청주ㆍ청원 광역 첨단교통관리시스템(ATMS)의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하여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공무원부패행위 재발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10억 이상 대형사업의 전문가 토론회를 통한 타당성 평가 및 사업의 성공적 수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시는 2012년부터 주요도로의 교통흐름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첨단교통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에 있다.
 
올해 청주시와 청원군이 광역사업으로 시 군간 연속적인 교통흐름 개선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편리하고 유용한 녹색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억 원의 예산으로 광역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광역 첨단교통관리시스템은 도로의 교통량, 통행속도, 긴급 상황발생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해 도로전광판(VMS)을 통해 운전자에게 도로교통정보를 알려주고 운영자는 이를 분석해 효율적인 도로 교통관리를 구현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에 구축되는 시스템은 운전자에게 도로상황을 알려주는 도로전광판(VMS)은 모두 8개소를 설치고, 돌발교통상황 확인을 위한 CCTV 4대를 설치하며 차량검지기 39대, 영상검지기 3대를 설치한다.
 
김종욱 청주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광역 첨단교통관리시스템 전문가 토론회를 통하여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성공적인 사업수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청주ㆍ청원 교통문제를 개선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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