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사천시는 3일 지역 내 불법쓰레기 투기지역 20개소에 양심화분 40개를 설치해 꽃을 식재하고,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고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시에 따르면, 양심화분 설치는 상습적으로 무단투기되는 불법쓰레기로 인해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고 있는 지역에 꽃을 식재해 불법쓰레기 투기를 근절하고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추진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양심화분 14개소 설치 결과 주변지역에 불법투기가 감소돼 앞으로도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에 지속적으로 양심화분을 설치해 맑고 깨끗한 시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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