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박일호 경남 밀양시장은 3일 시 전역에 걸쳐 산림청 헬기를 활용해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방제기간이 임박함에 따라 재선충병 피해고사목 전량 방제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방제현황을 점검하고 방제 누락 본 발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항공예찰을 실시했다.
이날 투입된 헬기는 산림청 양산항공대 소속헬기로 지상에서 육안으로 발견하기 어려운 지역을 관찰하기 위해 동원됐으며, 박석제 부시장도 함께 동승해 방제현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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