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원생명농산물 향토음식 메뉴개발’과‘청원생명 농산물 향토음식 전수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동양뉴스통신   © 오효진 기자

충북 청원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윤명혁)가 청원생명 농산물을 이용해 향토음식을 개발하고 대중에게 보급하기 위해‘청원생명농산물 향토음식 메뉴개발’과‘청원생명 농산물 향토음식 전수교육’을 추진한다.

주요 추진 사업은 △청원생명농산물 향토음식 발굴 및 조사 △청원생명농산물 향토음식 메뉴 개발 △개발된 청원생명농산물 향토음식책자 제작 △청원생명농산물 향토음식 전수교육 등이다.

현재 군은 향토음식 발굴 및 조사과정을 통해 청원생명농산물 향토음식 메뉴개발을 진행중이며, 청원군 향토음식연구회원 대상으로 청원생명 농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 전수교육은 지난 23일부터 시작해 오는 9월 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또 소비자와 일반인대상으로 개발된 청원생명농산물 향토음식 평가회를 8월 중 개최할 예정이며, 개발된 메뉴는 책자로 12월 중 발간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청원지역에 숨겨져 있는 풍부한 향토음식을 발굴하고 청원생명농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 개발과 전수교육을 통해 우리 전통식문화를 계승 확산시키고, 청원농산물의 소비촉진으로 농가소득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