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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전남동부권 자문위원, 불안한 국제정세 속 평화통일 신념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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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전남동부권 자문위원, 불안한 국제정세 속 평화통일 신념 다져
  • 강종모
  • 승인 2017.03.1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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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는 15일 광양 호텔부루나에서 민주평통 전남동부권 자문위원 연수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자문회의 사무처’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남동부권 11개 시·군 자문위원 200여명이 참석해 통일과 대북 정책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연수는 김점준 통일정책자문국장의 ‘2017년도 민주평통 업무계획’ 보고와 김천식 전통일부 차관의 ‘통일의식 제고 및 통일 준비의 방향’ 통일강연, 탈북민과 함께하는 통일토크 콘서트로 진행됐다.

행사를 광양에 유치하는데 앞장선 정용관 협의회장은 환영인사에서 “불안한 국가정세일수록 자문위원이 평화통일에 대한 신념을 바로 세우고 심기일전해야한다”며 “이번 행사 후에도 백운산 이순신대교 LF스퀘어 등 볼거리·즐길거리 많은 광양을 잊지 말고 자주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엄중한 국가정세 일수록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전남동부권 자문위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에서부터 통일을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제17기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는 그 동안 청소년 통일골든벨, 찾아가는 통일강연회, 자매결연 교류 행사 등을 펼쳐 통일시대를 준비하고 시민의 안보의식을 공고히 다지는데 힘써 왔으며, 오는 6월 임기가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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