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내년도 충북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들어가며, 도민의 의견을 모은다.
도교육청은 오는 8월~9월 교직원, 학부모, 학생, 일반주민 등 충북도민들로부터 도교육청홈페이지(http://www.cbe.go.kr)/과별홈페이지/기획관/기획연구자료실을 활용해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관련된 의견을 청취한다.
또 내년도 주요업무를 수립하는 데 있어 교육감 공약사항과 2014~2018 충북교육발전계획 등을 연계해 일관성 있고 창의적인 업무설계가 이루어지도록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도민의 의견과 정부의 국정과제와 교육부의 교육시책 등을 반영해 12월 중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각 부서별 정부 140개 국정과제 중에서 교육 분야 과제들을 엄선해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반영하고, 교육감 공약과제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을 면밀하게 검토․보완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기용 교육감은 “정부의 교육정책 흐름을 충북교육에 맞게 창의적으로 반영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각종 사업에 대한 세밀한 검토와 각별한 관심으로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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