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 산내면 대현리 산 263번지 일원에 민간 기업체가 자연휴양림을 조성할 계획이다. |
울산시 남구 여천동에 위치한 (주)용진유화(대표 유홍섭)는 우리 지역 산내면에 2014년까지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라치밸리 자연휴양림’(가칭)을 조성코자 산림청으로부터 지난 12일 구역지정승인을 받았다.
앞으로 경북도로부터 휴양림 조성계획 승인을 받은 후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여 완료 할 계획이다.
주요시설로 산림치유 ․ 휴양 ․ 교육, 체험지구로 구분하여 산책로, 생태연못, 다목적 운동장, 산채 및 산약초 단지 등을 조성하여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지역 주민들도 휴양림이 조성되면 일자리가 생기고, 농산물도 판매할 수 있게 되어 내심 반기는 분위기이다.
경주시 관계자는"즐기는 체험거리가 없어 관광객 왕래가 뜸한 농촌지역에 휴양림이 조성되면 일자리 창출 및 관광객 증가와 이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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