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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산내면, 산림 휴식처·힐링 장소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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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산내면, 산림 휴식처·힐링 장소로 '새단장'
  • 구효관 기자
  • 승인 2013.07.3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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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산내면 대현리 산 263번지 일원에 민간 기업체가 자연휴양림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북 경주시 산내면 대현리 산 263번지 일원에 민간 기업체가 자연휴양림을 조성할 계획이다.

울산시 남구 여천동에 위치한 (주)용진유화(대표 유홍섭)는 우리 지역 산내면에 2014년까지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라치밸리 자연휴양림’(가칭)을 조성코자 산림청으로부터 지난 12일 구역지정승인을 받았다.

앞으로 경북도로부터 휴양림 조성계획 승인을 받은 후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여 완료 할 계획이다.

주요시설로 산림치유 ․ 휴양 ․ 교육, 체험지구로 구분하여 산책로, 생태연못, 다목적 운동장, 산채 및 산약초 단지 등을 조성하여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지역 주민들도 휴양림이 조성되면 일자리가 생기고, 농산물도 판매할 수 있게 되어 내심 반기는 분위기이다.

경주시 관계자는"즐기는 체험거리가 없어 관광객 왕래가 뜸한 농촌지역에 휴양림이 조성되면 일자리 창출 및 관광객 증가와 이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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