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칭, 근력운동, 건강체조를 통해 시민 생활습관 개선
[동양뉴스통신]윤주성 기자= 경기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다음달 3일~10월말까지 관내 공원·천변 및 광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UP 야간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27일 단원보건소에 따르면, 야간운동교실은 샛터공원, 와동 체육공원, 둔배미 공원, 민속공원, 화정천, 중앙공원, 별빛광장, 관산운동장, 문화광장에서 주 2회 실시할 예정이며, 당일 현장에 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시 체육회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이번 운동교실운영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 근력운동, 건강체조를 통해 시민의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운동 부족에서 오는 만성질환 예방 및 비만·스트레스를 감소시킬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야간운동교실을 통해 지역 주민 운동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만성질환예방 및 비만율 감소로 이어져 지역사회 건강 수준도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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