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유일훈 기자= 경기 광주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 조억동 광주시장)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북한의 계속되는 미사일 도발과 말레이시아 공항 김정남 피살 테러 등 안보위협 상황 속의 ‘기관별 유기적인 대응체계 구축’과 ‘후방 지역 침투 테러 대비’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더불어 위원들은 조류인플루엔자 장기화 등 국내정세 불안으로 민생 및 지역안정의 확보가 절실한 상황에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로 굳건한 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가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더욱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조 시장은 “포괄적 안보 위협에 신속히 대처하고 대형 재난과 지역안보 위협요소를 사전 차단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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