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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주눅 들고 좌절할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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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주눅 들고 좌절할 필요없다"
  • 손수영
  • 승인 2017.04.1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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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통신] 손수영 기자=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13일 4·12 재보궐선거 결과와 관련해 "좋은 성적을 받지 못해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바른정당 당사에서 열린 '제2차 중앙선대위 전체회의'에서 "물리적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역별로 높은 득표율을 보인 것은 국민들께서 채찍질과 동시에 더 노력하라 격려해주신 것으로 알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우리 바른정당은 신생정당, 아직 백일도 지나지 못한 갓난아기"라며 "어제 결과에 주눅 들고 좌절할 필요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가는 길이 바른길이기 때문에 더 노력하고 정성을 다하면 국민들이 마음을 열어주실 것"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합심하고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른정당은 전체 30곳의 재보선 결과 기초의원 2명의 당선자만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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