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2:00 (금)
北, 태양절 열병식…대륙간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 공개
상태바
北, 태양절 열병식…대륙간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 공개
  • 손수영
  • 승인 2017.04.15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양뉴스통신] 손수영 기자= 북한이 15일 김일성 생일인 태양절을 맞아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대규모 인민군 열병식을 갖고 신형 ICBM 즉 대륙간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처음 공개했다고 밝혔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열병식 실황을 이날 오전 10시5분(한국시간)께부터 생중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오전 10시22분께 양복 차림으로 검은색 리무진에서 내려 주석단에 입장했다. 

중앙TV는 ‘최정예의 총대 대오’가 “제국주의자들이 떠드는 군사기술적 우세에 종지부를 찍고 세계가 부러워하는 우리식의 가장 위력한 최첨단 공격수단과 방어수단들”을 보여주기 위해 정렬했다고 밝혔다. 

열병식에는 또 SLBM 즉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인 북극성과 지상형으로 개량된 2형 등 북한의 새로운 전략무기들이 대거 등장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