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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의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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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의회 임시회 폐회
  • 박희석
  • 승인 2017.04.20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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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등 의결로 지역발전과 시민복리증진 주력
(사진=통영시의회 제공)

[경남=동양뉴스통신] 밧희석 기자 =경남 통영시의회(의장 유정철)는 지난 10일~19일까지 10일간 제179회 통영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해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했다.

20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통영시에서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통영시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조례안'등 총 10건의 안건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심도 있게 심사한 가운데, 원안가결 6건, 수정가결 2건, 부결 1건, 보고 1건을 처리하였으며,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 의결했다.

회기 중 지난 12일~14일까지 3일간은 각 상임위 별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1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는 총 2억 2161만 원을 삭감하는 등 예산편성의 타당성과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 분석해 시민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은 예산의 삭감은 물론, 한정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배분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방재정의 효율성과 건전한 운영을 위한 심도 있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상식 의원을 비롯한 전 의원이 발의한 '신아sb 폐조선소 문화․관광형 기반조성 촉구 건의안'을 채택함으로써 신아sb 폐조선소를 인근 관광지와 연계해 새로운 문화관광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유정철 의장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승인과 관련해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각종 사업에 대한 집행부의 확고한 추진의지를 당부” 했으며, "오는 6월 제1차 정례회 및 행정사무감사 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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