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상대적으로 세원이 덜 노출됐던 고소득자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는 방안도 마련하도록 요청했다.
조원진 제2정책조정위원장은 이와 관련, 세계경제가 어렵다며, 미국은 양적 팽창을 완화하려 하고, 중국은 경기침체가 장기화 될 가능성이 많다고 전망했다.
유럽 또한 경제가 불투명하고, 대한민국 국민이 정부를 믿고, 대통령을 믿고 가는 길 밖에 없다면서 거기에는 합리적 방안을 제시하고 국민들에게 희생을 요청 드려야 하는데 지금의 경제팀은 그럴 능력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통령에게 부담주지 말고 현오석 부총리와 조원동 경제수석의 사퇴를 요구한다면서, 스스로 사퇴해줄 것을 바랬다.
조 위원장은 또 지금 행정부에 몇몇 장관들이 막말을 하고 있는데 말을 조심했으면 좋겠고, 국민들이 폭염뿐만 아니라 야당의 저러한 막말에도 지쳐있는데 일부 장관들의 말조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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