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홍성군의회는 11일 개회식을 갖고 오는 18일까지 제24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조례안 등 일반안건 15건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개회 첫날인 11일 의회운영위원회는 이상근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심의, 의결한다.
총무위원회는 홍성군수가 제출한 ▲홍성군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을 심의, 의결한다.
산업건설위원회는 김헌수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홍성군수가 제출한 ▲홍성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 계획안 등 4건의 조례안을 심의, 의결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일부터 17일까지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부서별 의견을 청취한 뒤 18일 종합심사, 의결한다.
군이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총 규모는 본예산 4873억 원 보다 382억 원이 증가한 5255억 원이다.
일반회계는 356억 원이 증가한 4761억 원이고, 상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외 11개 특별회계는 26억 원이 증가한 494억 원, 기금은 1400만 원이 증가한 367억 57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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