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 경남 의령군은 25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경남한방약초연구소 장사문 소장과 기업체, 가공업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노화산업 기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서는 군의 항노화바이오산업 육성 방안과 아울러 경남한방약초연구소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항노화산업에 대해 안내했으며, 경남한방약초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첨단연구장비를 활용해 항노화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경남한방약초연구소는 한방항노화 관련 제품의 과학화와 표준화, 명품약초 생산과 품질관리, 한방약초 항노화산업과 융복합 추진, 한방항노화 식품 개발을 통해 약초자원의 지적재산권 확보 및 글로벌 경쟁력 추구, 연구개발 결과물의 기업체 기술이전 및 성과 관리, 한방항노화 제품개발을 위한 산·학·연·관 컨소시엄 구성 연구개발 추진 한방항노화 관련 기업지원, 한약재 시험검사를 통한 품질 검사 및 성분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한방약초연구소 장사문 소장은 “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자란 농축산물 및 천연물 자원이 우수하지만 그 우수성에 비해 프리미엄 제품이 부족하고, 항노화 힐링, 휴양형 상품을 개발 할 수 있는 지리적 여건과 잠재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관광객 및 레저 인구를 위한 군만의 특화된 상품이 부재한 현실이다”라며, “경남한방약초연구소의 최첨단 장비와 기술이 군의 우수한 천연 자원과 만나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