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 경남 합천군은 다음달 12일~15일까지 2017 작은영화관 기획전이 개최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와 합천시네마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1편의 영화를 2개관에서 총 31회 상영하며, 1차례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합천에서 열리게 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국제시장, 라라랜드, 검사외전, 계춘할망, 굿바이싱글 등 11편의 영화가 무료로 상영된다.
김호근 합천시네마 관장은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14년부터 매년 전국 작은영화관에서 개최되는 영화축제로 올해도 어김없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찾아온 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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