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명품분재 관람기회 제공
[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경남 남해군과 사단법인 한국분재협회는 오는 9일~12일까지 남해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2회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제6회 대한민국 분재대전을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해송, 주목, 모과나무, 소사나무 등 향토수종 150여 점과 철쭉, 장수매, 소사나무, 느릅나무 등 잡목과 꽃류 50여 점이 전시된다.
또 명품분재, 소품분재 등 국내 분재 동호인과 애호가들이 정성껏 키운 작품 중 자체 심사를 거쳐 선정된 국내 최고의 작품 250여 점이 전시된다.
마늘축제&한우잔치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뜻깊은 볼거리를 선사한다.
전시회는 다음달 9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최되며, 부대행사로 분재명인을 초청해 분재 가꾸기와 분재 관리 시연 등 분재교실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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