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이창희 진주시장은 2일 오전 11시 경남과기대 생명과학대학 바이오 홀에서 재학생 130여명을 대상으로 ‘이창희 진주시장의 인생스토리 도전과 열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 이창희 진주시장은 1979년 제4회 입법 고등고시 합격으로 국회사무처 입법 조사국을 시작으로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거처 도 정무부지사, 민선 5기, 6기 진주시장을 역임하고 다양한 인생 경험담을 전했다.
최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주 중앙시장에 조성된 ‘청춘다락’과 중앙지하도상가 ‘애나몰’ 개장 스토리를 소개했다.
또한 장난감은행과 진주아카데미의 탄생 배경을 얘기하며 복지와 교육을 위한 시의 다양한 노력을 전했다.
이어 이 시장은 재학생들에게 “경남국가항공산업단지와 진주 뿌리일반산단 조성, 혁신도시 공공기관 인턴 30% 의무 채용 등 여러분들이 사회에 진출할 기회는 아주 많아졌다”며 “열심히 도전해서 원하는 꿈을 꼭 이루기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특강에 앞서 이 시장은 김남경 총장과 진용우 교무처장을 만나 경남과기대에서 펼치고 있는 교직원과 재학생 멘토, 멘티 운동인 Let’s Go Jab Mentoring에 대한 얘기를 나누며 대학생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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