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진주경찰서는 2일 진주금성초등학교에서 제 13호 양심운전자로 김주연 씨를 선정해 양심밥솥을 증정했다.
3일 서에 따르면, 이번 양심운전자는 금성초등학교 후문에서 2시20분부터 진행하고 약 20분가량 기다리던 중 46번째 차량 운전자는 하굣길 횡단보도를 건너는 아이들을 발견하고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선을 정확히 준수해 기다리던 녹색어머니 회원과 학부모들로부터 환호를 받으며 양심운전자로 선정됐다.
경찰 관계자는 "지속적인 양심운전자 찾기 홍보캠페인을 실시키로 하고 다양한 홍보활동과 양심운전자 찾기를 진행해 모두가 양심운전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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